Q&A 게시판

빌라 4층짜리 건물에 4층에 살고있어요.
맨 꼭대기층이라 그런지 창문위쪽으로 결로가나면서 곰팡이가 쓸고있어요.

지금 외벽과 맞닿아있는 작은방에 창문틀위 벽면으로
한 5x250 길이로 곰팡이가 났구요,
창문에는 결로현상이 나요.

그리고, 안방인데요.
안방은 베란다가 있는데요,
베란다에는 창문에 물이 가득맺혀도 곰팡이하나없는데,
안방에 베란다쪽으로 난 창문에
작은방이랑 마찬가지로 창문위로 5x350길이로 곰팡이가 났어요.
천장에서 습기가 베어나오는것처럼,
몰딩에 물방울이 맺혀있어서 벽을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외풍도 심하구요.

시공을 하려면 천장을 다 뜯어내고 대공사를 해야한다는데, 맞나요?
곰팡이 난 곳만 하는게 아니고, 벽전체를 해야하는 거겠죠?
게시판을 읽어보니 곰팡이+결로+외풍에 e-보드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23mm-33mm를 시공하면 창문보다 벽이 더 튀어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개월된 아기가 있어서 곰팡이랑 외풍을 해결해야하는데...
공사가 커지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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