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

9년된 빌라 4층에 살고 있습니다. 웃풍이 심한 듯 해서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프라임테크'라는 열반사 단열재를 구입해서 천정을 제외하고 빌라 전체 벽(내부)을 붙였습니다. 실내벽에 단열공사를 안했는지 도배지를 제거해보니까 곧바로 시멘트 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웃풍이 심한 듯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4층(맨꼭대기층)이고 천정에서 웃풍이 있고, 또 열이 천정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천정 단열공사를 해볼까 합니다.
기존 천정은 얇은 합판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합판위에 단열이나 온도리를 씌우고 다시 석고보드로 마감을 할까 합니다. 조금더 확실하게 하고 싶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천정 합판 - 단열이(혹은 온도리) - 각목(각재) - 스티로폼 - 석고보드 - 도배... 이런 순서로 해볼까 하는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하나,  단열이나 온도리를 사용할 경우 굳이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만일 스티로폼까지 사용할 경우 단열 효과는 어떤지도요....

질문 둘,  단열이와 온도리중 어떤 것이 효과가 좋은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 셋,  제품소개란에 가격은 나와있지 않네요. 단열이 10미리미터(접착식), 또 온도리 10미리미터(접착식) 가격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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