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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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드에 대해 몇가지 문의드리겠습니다.
우선 두번 시공은 해보았구요.
계속적인 시공을 해보려고 하는데 몇가지 걸리는 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정확한 시공설명이 없이는 일반인이 시공하기에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듯 합니다.
1. 접착제를 바르고 벽면에 부착시 순간접착력이 높지 않아 흐르거나 들뜨는 부분이 많습니다.
꼼꼼히 고무망치로 벽에 밀착하여 붙여 놓아도 잠시 후에 보면 또 들떠 있더군요.
즉 타카로 고정하지 않으면 들뜸을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반인이 타카로 고정하기는 힘들구요. 또 석고나 합판이 아닌 시멘트 벽일 경우가 많아 전기타카로는 어림도 없을테구요
더구나 흘러내님은 정말로 괴롭습니다. 걸레받이를 예로 들면 나무로 되어 있는 것들은 철거하기 번거롭고 아까워 걸레받이를 경계로 해서 위로 시공하면
아무리 나무 걸레받이가 밑에서 지지해줘도 전부 흘러내리고 맙니다.
해결방법이나 노하우는 없나요?
2. 1번의 들뜸 현상으로 인해 연결 부위에 유격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마감재로 도배를 할 경우에 도배사가 신경 써주지 않으면 이음새가 전부 티가 납니다.
페인트로 마감할 경우 더 난감합니다. 바로 이음새가 티가 나버립니다.
연결부위 처리에 대한 노하우?
(어디에선가 페인트로 마감할 경우 핸디코트로 전체를 마감한 후 페인트를 칠하면 더 쉽게 칠할수 있다고 설명하던데요.. 핸디코트로 전체 마감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 아닌가요?)
3. 콘센트 부분에 대한 처리법?
두루마리 단열재는 그냥 콘센트 껍데기 벗겨낸다음 단열재 붙이고 껍데기 다시 씌우면 되는데..
이보드는 상대적으로 두꺼워서 콘센트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4. 벽과 벽의 이음부위는 단열의 취약부분인데..
이보드 시공시 벽과 벽이 만나는 이음부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5. 장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이보드의 두께가 있어 장판이 제대로 깔리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장판을 새로 깔수도 없는 문제이구요.
일반인 시공이 가능하다면 기초지식과 경험없는 상태에서 시공이 간편하다는 것일텐데..
현재 상태는 일반인이 꼼꼼한 시공을 하기에는 시공설명이 너무 부족한듯합니다.
최소한 "단열재가 흘러내릴수 있으니.." 등등의 주의사항등도 명시가 필요할듯 하구요.
이미 접착제 바르고 작업 들어가면서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난감 그 자체거든요.
두서없이 생각나는 글을 적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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