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

안녕하세여...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지대가 좀 높은 곳에 지어진지 10년 된 필로티가 있는 아파트의 1층입니다.

필로티가 있어서 바닥으로의 열손실은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안방 창가쪽 웃풍이 

심해 이렇게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작은 방 2곳도 아마도....)

외부에는 24mm 샤시가 설치되어 있고 내부에는 이중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외부샤시만 새것으로 교체)

이중창이 설치되어 있는 벽에는 두께는 잘 모르겠는데 얼핏 본 기억으로는 콘크리트+황색유리섬유+석고보드로

보았습니다. 스티로폴이나 아이소핑크는 잘 모르겠네여. (얼핏 본거라서)

그런데 잠자리에 누우면 어디선가 싸한 냉기가 확 퍼지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창에서 그런가 해서 뽁뽁이도 대어보고 문풍지도 사용해 봤지만 특히나 창틀 아랫부분을 만져보면

다른 벽에 비해 엄청 차더라구여.

도배시 보았던 석고보드 벽면에는 결로나 곰팡이는 없었구여.

이럴 경우 여기에 있는 많은 글들을 보았는데 물론 기능면에서는 이보드가 훨씬 뛰어나다는 걸 알지만

단열이 디럭스n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해서 노크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좀 더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이보드냐 아님 단열이 디럭스도 효과가 있을지...

2.  어느 것이든 현재 그 벽면의 1/3은 붙박이장이 되어 있어 불가능한 상태인데 2/3만 시공해도 괜찬은지...

3.  하단의 걸레받이도 떼어내고 시공을 해야할지....(그나마 단열이 디럭스 정도면 안 떼어내도 될 것 같긴 한데...)

4. 실크벽지를 떼어내고 시공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크 부분만 떼어내는 건지 아님 초배지까지 깨끗이 떼어내고

시공을 해야 하는지...

5. 시공후 실크도배시에는 초배지는 안 바르고 이음부에 운용지만 바르면 되는지...

6. 요근래에는 단열벽지라는게 많이 나오던데 시중에 나오는 단열벽지와 단열이 디럭스와는 구성이 틀린것 같은데

  효과도 틀리겠지요?

7. 단열이 디럭스는 시중에 나온지 꽤 된 제품인 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에 이보드가 좋아서 별로 사용들을 안 하는

   추세인지...

8. 어떤 글을 보니 단열이 디럭스를 두겹으로 써도 된다는 글이 있던데 이럴 경우에도 전용접착제로 서로 부착이 되는

건지...

8. 단열이 디럭스를 혹시 m로도 판매하시는지...

죄송하게도 너무 질문이 많았네여....